우수기관 선정 인세티브 500만원으로 구호 물품 마련 및 봉사 활동 참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8월 8일 경북 예천군에 찾아가 500만 원 상당의 수재민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사업단 직원 2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8월 8일 경북 예천군에 찾아가 500만 원 상당의 수재민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사업단 직원 2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7월 폭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을 방문해 500만 원 상당의 수재민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사업단 직원 20여 명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8월 8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6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인력양성 지원사업에서 중소 물기업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사업인력공단으로부터 2022년도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사업단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급받은 성과급 500만 원을 기부해 긴급 구호 물품을 마련했다. 또한 사업단 직원 20여 명은 예천군 용문면 수해 농가 복구 및 주변 하천 정화 작업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수해 복구에 일조했다.

박석훈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엄청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농작물을 비롯한 가옥 및 인명 피해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 마음이 너무 아프다. 늦었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어 수해 복구를 함께하고 싶어서 찾아왔다”라며 “하루빨리 복구되어 상실감이 큰 예천군 수재민들께서 예전처럼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워터저널』 2023년 9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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