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9월 중 신흥, 금강정수장에서 생산 공급한 수돗물에 대해 먹는물 공인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자체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에 대하여 철 등 59개 항목과 염화 비닐 등 30개 감시항목을 비롯한 총 89개 항목을 검사했다.

또한 정수장에서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공급되는 급수과정 14개소 및 수도꼭지 42개소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이에 송방섭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수시설 개선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익산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index.iksan) 및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홈페이지(http://www.iksan.go.kr/water/index.ik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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