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청장, 12월 6일 관내 중소기업 방문하여 전문가 합동 기술지원, 사업장 애로사항 청취

[사진제공 = 낙동강유역환경청]
[사진제공 = 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12월 6일 관내 중소기업인 함안군 일산실업㈜ 칠서에탄올공장을 방문하여 환경분야 전문가와 함께 기술지원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술지원은 대내외 여건이 힘든 상황속에서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배출・방지시설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개선사항을 진단・조언하는 한편, 환경법령・행정절차 안내 등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별도로 사업장 관계자들과 환경관리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공공기관,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기술지원반을 구성하여 2021년부터 환경관리가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0개 업체에 기술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예방 중심의 환경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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