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 멤버 도운 및 퍼커셔니스트 정솔 참여
다회용기 사용 통해 일회용 문화와 플라스틱 오염서 벗어나자는 캠페인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12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케이팝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과 퍼커셔니스트 정솔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다시 쓰는 리듬(We Use Reuse!)’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그린피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12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케이팝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과 퍼커셔니스트 정솔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다시 쓰는 리듬(We Use Reuse!)’을 공개했다. [사진제공 = 그린피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12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케이팝 아이돌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도운과 퍼커셔니스트 정솔이 참여한 뮤직비디오 ‘다시 쓰는 리듬(We Use Reuse!)’을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선한 영향력을 통해 그린피스 ‘용기내 캠페인’을 더 많은 대중에게 알리고 다회용기 사용이 더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그린피스가 2020년부터 전개해 온 용기내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 문화와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나자는 캠페인이다. 

도운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은 일회용 플라스틱이 사용되는지 돌아볼 수 있었다”며 “일회용 플라스틱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솔은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람들이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일상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사람이 매장이나 음식점, 카페에 갈 때 다회용기를 들고 간다면 플라스틱 없는 세상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흔쾌히 참여해 준 데이식스(DAY6) 도운과 퍼커셔니스트 정솔에 감사를 표한다”며 “두 아티스트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젊은 층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다회용기가 일상이 되는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피스는 다시 쓰는 리듬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다양한 소셜 미디어(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유튜브 채널 ‘다시 쓰는 리듬’ 영상 하단에 있는 ‘용기력 테스트’를 하고 댓글에 앞으로의 다짐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에코백과 케이크 모양의 배지를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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