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을 활용한 친수공간 확대 등 향후 발전 방향 논의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시군 하천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과 함께 올해 하천 분야 특수시책 발굴 등을 위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경남도]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시군 하천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과 함께 올해 하천 분야 특수시책 발굴 등을 위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경남도]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2시 서부청사에서 시군 하천 관련 부서장 등 50여 명과 함께 올해 하천 분야 특수시책 발굴 등을 위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시군별 하천의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는 특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상남도 서부청사 중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남도의 올해 하천 분야 업무 계획과 주요 업무추진 사항을 설명하고,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천을 활용한 친수공간 확대 등 주요 사업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8월 31일에는 시군의 하천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사업 시행 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오태환 경남도 수자원과장은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을 만들고, 하천의 본래 기능을 살리면서 지역마다 다른 하천의 특색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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