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 매개로 다양한 지원방안 모색해 지속적인 활동 예정
한부모가정,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과 소통·나눔 활동 추진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는 2월 6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대표 박현숙)’을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환경보전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는 2월 6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대표 박현숙)’을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한국환경보전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는 2월 6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소망의 집(대표 박현숙)’을 방문해 필요한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망의 집’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로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도모하고 재활, 상담, 지도, 훈련 등 폭넓은 서비스를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환경보전원은 이번 활동을 매개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인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한부모가정,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소외계층과의 소통과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녹색 전환’ 비전·전략에 맞는 사업과 연계해 생태복원 및 생태계 서비스 지원, 환경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보급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실천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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