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환경포럼·한국물포럼·『워터저널』·㈔한국환경학술연합회·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동 선정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국내 유일의 ‘물’ 전문잡지인 『워터저널』·㈜물사랑신문사(발행인 겸 대표이사 고재옥)는 국회환경포럼(회장 이용선 국회의원)·한국물포럼(총재 곽결호)·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한국환경학술연합회(회장 이호식) 등은 공동으로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영광군(군수 강종만·www.yeonggwang.go.kr)을 선정, 지난 2월 15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시상했다.

영광군(급수인구 5만1천268명)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상시 공급을 위해 △노후정수장 개량사업 △가뭄대비 안정적 물공급 시스템 구축 △현대화사업 및 스마트 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을 펼치는 등 상수도 시설 안정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통해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군민 중심의 상하수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워터저널』·국회환경포럼·한국물포럼·환경산업기술원·㈔한국환경학술연합회 등은 영광군을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영광군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위해 최선”

식수 전용 저수지·비상 관정 구축해 가뭄 장기화 대비 용수 확보 
블록시스템·관망정비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통해 유수율 높여 
하수처리 구역 확대로 생활환경 개선 및 수질오염 예방에 앞장

강 종 만 영광군수
강 종 만 영광군수

전라남도의 서북부에 위치한 영광군은 동남쪽으로 장성군과 함평군, 북쪽으로 고창군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홍농읍·백수읍·법성면·염산면 등이 서해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영광군은 중앙에 넓은 평야지대를 두고, 동서 양쪽에 산악지형을 이루고 있는 형태로 중앙의 평야지대는 토양이 비옥하고, 농경에 적합해 곡창지대를 이루며 동서 양쪽 산악은 깊은 계곡을 형성해 광활한 백수평야에 수원(水源)을 공급하는 하천을 형성한다.

영광군은 수려한 산천과 바다, 갯벌과 64개의 섬을 가진 천혜의 지역으로 다양한 농산물과 해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으로 신재생 에너지사업(태양광, 열, 풍력)에 적합한 최적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영광군은 서울과 목포를 연결하는 서해안 개발 축에 위치해 있어 개발잠재력이 크며 대중국무역 중심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새만금간척지개발권과 목포개발권(대불공단무안기업도시), 광주개발권(평동하남 산업단지와 전남 혁신도시)의 영향을 쉽게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하다. 또한 광주와 목포, 전주를 비롯한 인구밀집지역이 근거리에 있어 넓은 소비시장을 배경으로 한 상업영농을 자랑한다. 영광군은 3개읍과 8개면 292개의 행정리로 운영되고 있으며, 면적은 474.55㎢, 인구수는 5만1천670명(2024년 1월 기준)이다.

영광군은 노후화된 영광제2정수장과 법성정수장 개량을 비롯해 상수도 현대화,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88%까지 끌어 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월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40회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른쪽 두 번째가 강종만 영광군수, 왼쪽 두 번째가 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
영광군은 노후화된 영광제2정수장과 법성정수장 개량을 비롯해 상수도 현대화,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상수도 유수율을 88%까지 끌어 올린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2월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40회 2024년 상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 기념식에서 ‘2024년 물관리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른쪽 두 번째가 강종만 영광군수, 왼쪽 두 번째가 강무성 상하수도사업소장.

올해 ‘위대한 영광, 군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민선8기 3년차를 맞이한 영광군은 ‘풍요로운 농산어촌’, ‘역동적인 지역경제’, ‘행복가득 으뜸복지’, ‘매력 있는 문화관광’, ‘지속가능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청 전경.

상수도 행정 서비스 제공해 군민 신뢰 제고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강무성)는 연암제, 죽림제 등 5개의 저수지를 수원으로 하는 △영광제2정수장(9천300㎥/일) △법성정수장(4천500㎥/일) △연암정수장(4천㎥/일) △대신정수장(2천㎥/일) △염산정수장(1천350㎥/일) 등 정수장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의 급수인구는 약 5만1천 명(2022년 말 기준)이며, 상수도 보급률은 97.5%에 달한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민에게 신뢰받는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정한 상수도 사용료 부과 및 실질적인 민원서비스 등 군민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연암제, 죽림제 등 5개의 저수지를 수원으로 하는 영광제2정수장, 대신정수장, 연암정수장, 염산정수장, 법성정수장 등 정수장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연암저수지(왼쪽) 및 연암정수장(오른쪽) 전경.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정수장은 유해물질, 병원성 미생물 등의 제거효율이 낮아 수질사고의 가능성이 있으며, 주민건강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시설 개량이 필요하다. 이에 영광군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기 위해 2020년부터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110억 원)을 투입, ‘영광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했으며, 정밀처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총사업비 328억 원을 투입해 법성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법성정수장은 1971년에 준공돼 53년째 가동되고 있는 노후 정수장으로 홍농읍과 법성면 1만2천463명에게 급수하고 있다. 영광군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법성, 홍농 지역에 물공급 안정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준공된 지 30년 이상 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하기 위해 2020년부터 총사업비 210억 원(국비 110억 원)을 투입, ‘영광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은 영광제2정수장 조감도.

가뭄 대비 안정적 물공급 위해 비상용수 확보

영광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기 가뭄 발생 시 생활용수 부족에 대응하는 한편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가뭄으로 인한 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가뭄 시 취수원 확보가 어려운 백수읍 구수리(52만5천㎥) 및 염산면 오동리(182㎥)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식수 전용 저수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부터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가뭄 시 취수원 확보가 어려운 백수읍 구수리(525㎥) 및 염산면 오동리(182㎥)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식수 전용 저수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수1제 식수 전용 저수지 공사 계획도.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19년부터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가뭄 시 취수원 확보가 어려운 백수읍 구수리(525㎥) 및 염산면 오동리(182㎥)에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식수 전용 저수지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수1제 식수 전용 저수지 공사 계획도.

또한 2022년 봄철부터 최근까지 가뭄으로 급수가능 일수가 현저히 떨어진 가뭄 심각 지역을 중심으로 비상관정 개발 및 용수공급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수원지천 양수장, 군지하관정, 염산면 상오마을 공동 지하관정, 개인관정 등에 복룡제에 900㎥/일의 용수를 대체 공급했으며, 복룡제 인근 암반관정을 개발해 수원지 용수를 확보했다. 

아울러 긴급 누수 복구반을 구성·운영해 상수도 누수 방지를 위해 집중관리를 강화하고 기존 비상관정 가동상태 점검과 주기적인 관정별 수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상수 원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기반을 강화했다. 이 외에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미래 가뭄에 대비해 수질이 양호한 농업용저수지를 비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원수공급관로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봄철부터 최근까지 가뭄으로 급수가능 일수가 현저히 떨어진 가뭄 심각 지역을 중심으로 비상관정 개발 및 용수공급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수원지천 양수장, 군지하관정, 염산면 상오마을 공동 지하관정, 개인관정 등에 복룡제에 900㎥/일의 용수를 대체 공급했다. 사진은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낮아진 복룡제 전경.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유수율 제고 

영광군은 녹물 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방지해 수돗물 신뢰도를 제고하고, 누수 저감을 통해 물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블록 및 유지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망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블록시스템 구축 및 관망정비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누수율을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17년부터 총사업비 449억800만 원을 투입해 5구역(영광읍, 홍농읍, 법성면 일원)을 대상으로 △관망정비 41.7㎞ △누수탐사 및 복구 3천465㎞, 1천184건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 27개소 구축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유수율을 88%까지 제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향후 10년간 440억 원을 투입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수돗물 공급과정에 감시체계를 구축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2022년부터 27억5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광군은 이를 통해 상수관로의 다양한 환경조건 변화에도 정확하고 안정된 수질 측정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블록시스템 구축 및 관망정비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통해 누수율을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함으로써 가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사진은 물아껴쓰기 행사(왼쪽) 및 강종만 영광군수의 가뭄 현장 시찰(오른쪽) 모습.

주요시설물 현장점검 통해 주민 신뢰도 향상

영광군은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수원지, 중점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약 480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노후관 지역 등을 선별해 추가적으로 수질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관내 5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공정별 기능 저하요인에 대해 연 2회 정기점검과 2년 1회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통해 주민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발생한 수돗물 깔따구 유충 유출 사고를 계기로 법성·대신·염산정수장 주요시설물을 현장점검해 정수장 주요시설인 여과지, 정수지와 배수지 등의 청결상태, 출입문 잠금 여부, 구조물 밀폐 여부, 방충망 이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정수장 내 소형생물 여과장치를 설치해 이물질(깔따구 알 등)을 제거하는 등 ‘상수도관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했다. 

영광군은 수질 분야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해 수돗물에 대한 음용률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가정에서 수질검사를 의뢰하면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의 수질을 분석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사업으로, 영광군은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의 신청 및 취약계층 대상 자체 계획을 추진해 분석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돗물의 수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반기별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수질 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해 자문함으로써 정수처리 공정을 개선하고,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수관로 분류식 차집 처리로 수질오염 예방 

영광군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공공하수도시설 정비 및 개선사업을 추진해 주민 공중위생을 향상하고,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있다.

또한 영광읍공공하수처리시설(7천500㎥/일), 흥농·법성공공하수처리시설(3천450㎥/일), 백수공공하수처리시설(500㎥/일), 염산공공하수처리시설(500㎥/일)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500㎥/일 미만) 28개소를 운영해 총 1만3천419㎥/일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공공하수도시설 정비 및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은 홍농·법성 하수처리장 전경.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과 공공하수도시설 정비 및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진은 홍농·법성 하수처리장 전경.

영광군은 국지성 집중호우와 우수관로 용량 부족 등으로 영광읍 도심지에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20년 10월 영광읍 시가지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48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하수가 미처리된 상태로 방류돼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영광군은 ‘영광군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하수처리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분류식으로 차집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 정비(3건, 983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5건, 431억 원) △하수처리시설 증설(1건, 179억 원) 사업을 추진해 방류수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공중위생 향상 등 생활환경을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선제적 시설관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영광군은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이 상시 최적의 상태로 가동될 수 있도록 노후화된 기계 및 전기설비 진단 및 개선을 실시해 영광군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에 공헌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2021년부터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1985년부터 설치 운영 중인 노후화된 영광분뇨처리시설 설비에 대해 총사업비 5억6천800만 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추진해 노후된 기자재를 교체하고, 시설물을 보강해 분뇨처리능력 향상은 물론 악취발생을 저감했다.

영광군은 지난 2021년부터 상하수도사업소 부지 내 1985년부터 설치 운영 중인 노후화된 영광분뇨처리시설 설비에 대해 총사업비 5억6천800만 원을 투입해 개선공사를 추진, 악취발생을 저감했다. 사진은 영광분뇨처리시설 전경.

아울러 영광군은 악취저감 국비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으며, 백수와 염산면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운영해 연간 온실가스 130톤을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에 기여했다. 

영광군은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농업용수로 재이용함으로써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를 생태습지에서 재정화해 생활환경기준의 수질 2급수 상태로 영광읍 월평·연성·송림·양평리 지역에 농업용수(3천㎥/일)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광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물부족 문제를 해결해 영광천 인근 주민의 영농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워터저널』 2024년 3월호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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