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신생회사인 NanoH2O사는 RO용 새로운 멤브레인 재질을 개발하여 생산중에 있다. UCLA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이 멤브레인은 낮은 구동 압력에서도 높은 여과 특성을 보이며, 이 기술 적용된 파이롯플랜트에서 에너지 사용 20%의 절감이 확인됐다. 또한, 처리수 생산 70%의 증가와 설치면적 40%의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술은 기존의 일반적인 PA 멤브레인의 파울링 경향을 개선, nano-particle을 추가하고 nano-composite 형태로 추진, 낮은 압력에서도 높은 플럭스를 얻을 수 있으며, LA근교에 제조설비를 구축하여 2010년 중반기에 상업용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개발에는 Danafos, Novozyme 및 Aquaporin사가 공동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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