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함정 건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정 개발에 나선다.한화오션은 4월 22일 대한민국 해군이 발주한 ‘정찰용 무인 잠수정 및 기뢰전 무인 수상정 개념설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우리나라 해군이 미래 핵심 전력으로 추진하는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시 고스트(Navy Sea GHOST)’를 향한 첫 걸음이다. 네이비 시 고스트는 수상·수중·공중 등 전 영역에서 초연결·초지능을 기반으로 유·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해 작전·임무수행 능력을 극대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K-water)가 기후위기 국제 공동대응과 물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K-water는 4월 23일 윤석대 사장이 키르기스스탄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 면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키르기스스탄은 우리나라의 중점협력국으로 환경, 보건위생 등 분야에서 주로 협력해왔다. K-water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이러한 기존 협력에 더해 물 분야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자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지난 18일 키
현대모비스가 유럽 자동차 시장의 중심인 스페인에 전용 공장을 짓는다.현대모비스는 4월 23일(현지시각) 오후 스페인 나바라(Navarre) 주에서 폭스바겐에 공급할 전기차용 배터리시스템(Battery System Assembly, BSA)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건설되는 스페인공장 착공식에는 마리아 치비떼(Maria Chivite) 주지사와 현지 정부 주요 인사, 고객사 임원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현대모비스는 현재 한국과 중국, 체코에 배터리시스템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HD한국조선해양이 협력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선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한국동서발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21일 밝혔다.‘조선 산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협력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과 연계해 조선소 중소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력사에서 사용하는 기존 공기압축기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사업장 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석훈),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황승만), 울진군(군수 손병복),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회장 서성수)는 4월 22일 울진군 내 수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검사, 실증 인프라를 활용하여 입주율 98%달성, 입주기업 매출액 1조2천억 원 달성 및 일자리 9천 명 창출 등의 성과 달성 노하우를 전파하기 위해 국내 최초 수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전사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올해 하수도 국고보조금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관내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집행점검 회의를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낙동강청 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낙동강청은 올해 편성된 국고보조금 예산 3천972억 원 중 70%인 2천780억 원을 상반기 내에 집행하는 것을 목표로 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지자체의 조기집행을 독려할 계획이다.※ 2024년 부·울·경 하수도사업에 편성된 국비 3천972억 원은 하수관로 1천879억 원(47.3%), 하수처리장 1천360억 원(34.2%), 임대형민간투자사업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 이하 금강청)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하여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유해화학물질 분야)’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의 발생이 우려되는 각종 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활동이다.특히, 화학물질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거나 화학물질이 하천으로 유출되는 등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화학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증가 추세를 보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22일, ‘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의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라는 정책에 양 기관이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에 대한 정보공유, 축제장 내 다회용기 활성화등 지역축제의 원활한 운영 노력,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방안 협조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 제14회 용문산 산나물 축제 ’ 를 시작으로 양평군이 주관하는 축제는 부스 내 다회용기 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에스케이(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오후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산반도국립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푸른 하늘, 건강한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6월 3일까지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하늘사랑 그림 공모전의 주제는 ‘내가 그린 푸른 하늘, 함께 만드는 건강한 내일’이며 세부 주제는 △푸른 하늘과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친환경 기술로 지키는 푸른 하늘이다. 대기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수원 영통구 소재)에서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생물자원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경기도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년간 전국 규모의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생물산업 관련 행사에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홍보와 기술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올해부터는 생물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별로 기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지역 생물산업과 관련된 20여 개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CSRO)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4월 15일 밝혔다.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순차적으로 전환해 농축수를 공정 내에서 재순환하는 기술이다. 역삼투막은 방류수의 화학물질이나 이물질 등을 걸러내는 필터 역할을 한다.일반적인 역삼투막 공정의 하·폐수 재이용 회수율은 보통 75% 수준으로 설계되는데, SK에코플랜트는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에 CSRO를 적용, 파일럿 실증을 진행한 결과 최대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발전사업에 특화된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 나선다. 수소발전입찰시장 낙찰 프로젝트의 금융조달을 활성화하고,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SK에코플랜트는 4월 19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MDM자산운용과 함께 일반수소발전입찰시장(CHPS) 연료전지사업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성준 SK에코플랜트 에너지사업단장과 장성수 MDM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한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MDM자산운용은 부동산 개발 및 금융분야 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 17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충남지방중소
이니스프리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공병 수거’ 이벤트를 4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병 수거’는 이니스프리가 2003년부터 자원 선순환을 위해 꾸준히 진행한 캠페인으로, 지난 1월 ‘BOTTLE RE:PLAY’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공병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면 공병 1개당 뷰티포인트 300점이 기본으로 적립되며, 월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이니스프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공병 수거를 신청하고 수거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본 캠페인 참여 적립 포인트 외
샘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올해도 의미 있는 캠페인을 이어간다.샘표는 4월 22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을 운영하고 지속 가능한 식탁을 위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부와 시민단체가 주최하는 행사에 동참하고 이벤트도 진행한다.샘표는 환경부 기후변화주간에 함께하며 새미네부엌 플랫폼을 통해 ‘지구를 위한 채소 레시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한다. 직접 요
극한의 환경 조건에서 증식 가능한 미생물들을 활용해 생분해성 플라스틱(폴리젖산, PolyLactic Acid, 이하 PLA) 원료물질을 생산해 내는 기술이 국내에서도 개발됐다.SK지오센트릭은 4월 22일 극한환경미생물을 활용해 PLA의 원료물질인 ‘젖산’을 생산해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미국에 이은 세계 두 번째 성과로 향후 PLA 시장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생분해성이 우수해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각광받는 PLA는 식물성 원료에서 생성된 젖산이 발효되면서 고형(固形)의 생물중합체(biopolymer)가 형성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에스케이(SK)텔레콤 및 재단법인 행복커넥트와 4월 22일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포함한 친환경 사업(프로젝트)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 야영장에서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탄소중립 야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장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는 5월 2일부터 지리산국립공원 내원야영장, 덕유산국립공원 덕유대 2야영장,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야영장, 변
이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제주 그랜드 하얏트에서 4월 15~19일 간 제16차 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산하 해양에너지기술위원회(IEC/TC114, Marine energy) 총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국제표준화를 선도하였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총회는 국내외 표준을 총괄하는 국표원과 해양에너지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가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15년 만의 국내 개최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3개 회원국의 해양에너지 표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일주일간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제54회 지구의 날에는 국민들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기후행동을 유도하고, 생산과 소비를 주도하는 경제 활동 핵심 주체가 될 수 있는 미래․청년세대를 중심으로 실천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범국민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기후변화주간 메시지는 ‘우리의 탄(소중립)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로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고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