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 4일, 산림생명자원의 보존·증식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의 정책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개최되었으며, 산림과 수자원 보존 업무와 지역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Bappenas) 소속 공무원 6명이 참석하였다.제주생태교육연구소 현원학 소장의 ‘제주 생태자원 보존 및 생태관광 활성화’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원현규 연구관의‘난대·아열대 산림생명자원 보존 및 증식 기술 연구’주제 발표가 이루어졌다.이어서 한남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탐방객이 해양쓰레기를 직접 주워오면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해양쓰레기 수거보상제도인 '해(海)치움 캠페인'을 한려해상국립공원과 태안해안국립공원 2곳에서 8월 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탐방객이 국립공원에서 제공한 봉투에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음료로 교환 가능한 5천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또는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하며, 선착순 3천 명까지 운영한다.해상 및 해안국립공원은 흰발농게 등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이지만 바다로부터 밀려오는 해양쓰레기로 인해 국립공원 해양생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체험(이하 생태체험)' 과정 참가자를 8월 4일부터 모집한다.생태체험 과정은 태백산국립공원(8월 6일)을 시작으로 8개 국립공원에서 23회(설악산 2회, 오대산 3회, 태백산 3회, 월악산 3회, 속리산 3회, 덕유산 2회, 지리산 5회, 소백산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참가인원은 체험과정별 20명씩 총 460명이 참가할 수 있다.생태체험 과정은 당일형과 1박2일형 등 2가지 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0개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물 잔반제로 캠페인 및 인증샷 이벤트'를 8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본 이벤트는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에 음식물 잔반 발생을 줄이고 일상생활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벤트 참여방법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음식점에서 식사 후 잔반 없는 빈 그릇을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 후 휴게소 식당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4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시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통신 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작업 시 위험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장애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재해에 대비해 평시 통신 및 관련 시설물의 안전을 확인하고,
오사카가스(Osaka Gas)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다이가스 가스전력솔루션(Daigas Gas and Power Solution Co., Ltd., 이하 ‘DGPS’)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과 현장 수소 발생기 기술을 위한 사업 협력을 확대해 현대로템이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수소 발생기를 판매할 수 있게 했다.다이가스 그룹(구 오사카가스 그룹)은 촉매와 관련해 쌓아온 지식을 적용해 2003년 현장 수소 발생기인 ‘HYSERVE’의 첫 번째 모델을 출시했다. DGPS는 2013년 시간당 300Nm3의 수소 생산 능력을 갖춘
환경실천연합회(회장 이경율)가 서울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함께 수도권 도심 하천을 모니터링하며 수질 보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중 수질 모니터링은 서울시 한강수계 하천인 △도림천 △불광천 △샛강 △우이천 △정릉천을 중심으로 총 5개의 항목(COD, pH 등)의 수질검사와 하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확인했다.더욱이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하천별 오염 원인을 파악하고, 오염물질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실천 시스템을 구축해 생태하천 조성에 도움을 준다.활동에 참여한 김동준 씨는 “하천의 직접적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GS커넥트(대표 배재훈)가 서울특별시가 주관하는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설치지원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총 5개 사로, GS커넥트는 서울 시내 전기버스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급속충전기 설치에 앞장설 예정이다.서울시는 전기 차량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완속 및 급속 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전기버스 급속충전기 설치지원 사업의 경우 시내버스는 최대 출력값이 300㎾ 이상, 마을버스는 150㎾ 이상을 기준으로 총 112기 설치를 계획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전세계 생산시설의 RE100 전환을 완료한다. 지난 8월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포트를 통해 2025년까지 한국·북미·유럽·중국 등 글로벌 전 배터리 생산공장의 RE100 전환을 완료하고,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RE100은 ‘재생전기(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 전체를 2050년까지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다국적 비영리 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네슬레코리아가 자원 효율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네슬레코리아 본사에서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월 4일 밝혔다.GS칼텍스는 네슬레코리아의 대표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국내에서 판매하는 플라스틱 캡슐을 친환경 복합수지로 가공 및 생산할 예정이다. 수집한 플라스틱 캡슐은 협력사인 도원산업을 통해 전처리 공정을 거쳐 플레이크(Flake)와 펠릿(Pellet) 등과 같은 재활용 가능 원료로 가공되며, GS칼텍스는 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직무대행 이우원)은 녹색산업 분야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2022년 우수환경산업체를 모집한다.우수환경산업체 지정·지원사업은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사업실적, 기술력 등이 우수한 환경기업을 발굴해 국내외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2년 시행된 이래 현재 61개 사가 지정·운영되고 있다.올해는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는 우수환경산업체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신규 지정 규모를 15개 사 내외로 확대할 예정이다.우수환경산업체 지정 희망기업은 8월 3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 검증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SBTi는 201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세계자원연구소(WRI), 세계자연기금(WWF) 등이 공동 설립한 글로벌 연합기구로서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검증하고 있다.전 세계의 3천500여개의 기업이 SBTi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통신사가 SB
국내 대표 산업군 리더들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에너지기업 페트로나스와 협업, 국경을 초월한 CCS(Carbon Capture &Storage) 사업에 나선다.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 롯데케미칼, GS에너지,SK에너지, SK어스온,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Petronas) 등 7개사는 한국-말레이시아 간 탄소 포집-운송-저장사업인 셰퍼드CCS 프로젝트(Shepherd CCS Project) 개발 공동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emorandum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2일, 말레이시아수도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가톨릭대학교 김상태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 종인 '황근'의 자생지와 복원지 개체군의 유전자 다양성을 분석한 결과 자생지와 복원지 모두 유전자 다양성이 양호한 것을 확인하였다.황근은 무궁화속 자생식물종으로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 지역에 제한적으로 서식하고 있으며, 해안도로 건설 등으로 인해 자생지가 파괴되어 개체수가 줄어듦에 따라 1998년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법정보호종으로 관리되고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13년 제주 서귀포시 표선리에 위치한 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일 GenZ 청렴멘토단과 이사장, 상임감사가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Z세대 멘토들이 공단 내부청렴도 개선을 위하여 4개월 동안 고민한 결과를 이사장, 상임감사에게 제안하는 활동보고회와 세대공감 청렴혁신을 위한 청렴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되었다.GenZ 청렴멘토단은 Z세대(1990년 이후 출생자) 직원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단으로 기존의 하향식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2년 4월부터 운영중인 청렴실천단이다.GenZ 청렴멘토단은 활동보고회를 통해 △조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천안 모 리조트에서 도내 영양사 63명을 대상으로 '2022 영양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영양사들 간의 소통을 통해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열렸으며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방안 △도교육청 학교급식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이해 △내 감정에 말 걸기 △가죽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저탄소 초록급식 운영사례를 알아보며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초록급식 활성화를 도모했고 코로나로 지친 영양사들의 사기진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지난 7월 26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민자발전소에서 포천민자발전㈜, 한국플랜트서비스㈜와 국내 최초로 실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활용한 ‘수소연료전지 연계형 융복합 스마트팜 실증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월 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포천민자발전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2024년까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열과 CO2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융복합 스마트팜에 대한 실증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보통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열과 CO2는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이하 DSM)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Stanyl®를 개량해 업계 최초로 최대 100% 바이오 기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Stanyl® B-MB (Bio-based Mass Balanced)를 국내 출시했다고 8월 1일 밝혔다.Stanyl® B-MB는 100% 바이오매스-폐기물 공급 원료로 제작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자 ISC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솔루션으로, 생산에 필요한 탄소 발자국을 기존 제품의 절반으로 감소한 점이 특징이다. 이는 생산 톤당 3.3톤의 CO2 감소를 의미하며, 이는 스마트폰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상습 위반업체에 대한 관리 강화 및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오는 8월부터 2개월간 ‘환경법령 반복위반업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최근 2년간 3회 이상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업장을 주요 점검 대상으로 한다.중점 단속 사항은 오염물질을 방지시설에 유입하지 않고 배출하는 행위, 방류수 배출허용기준 미준수, 오염 방지시설 고장방치 및 비정상 가동 행위, 무허가 시설 설치, 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이다.중요한 환경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엄중조치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계도하고 개선사항을 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 인천광역시와 지난 7월 29일 오후 2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선거 및 각종 홍보에 사용된 폐현수막 등의 새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환경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인천광역시에서 발생하는 폐현수막으로 새활용품(벤치 등)을 제작하여 공원조성화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점은 폐현수막 새활용 에코백, 파우치 등을 금융고객사은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