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8일 산림청 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와 '산림항공본부․한국농어촌공사 협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대형 산불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림을 보호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협의회는 국가적 재난으로써의 산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불재해 방지 및 조기진화를 위한 양 기관의 구체적인 협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실제 최근 5년간 2천800여건의 산불이 발생해 9천315ha에 달하는 산림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 피해액만도 약 5천900억원에 이른다.특히 지난 3월 동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미래 그린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지역 특화 혁신 기업을 발굴한다.가스공사는 4월 21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2022 그린뉴딜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대구지역을 주사업장으로 하는 (예비)창업자로, 지역 외 기업의 경우 협약 후 1개월 이내에 사업장(본점·지점·연구소 등)을 대구로 이전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또한 향후 맞춤형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업력에 따라 예비 및 초기, 스케일업으로 유형을 구분해 지원해야 한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국내 도심 및 주요 대기오염 집중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독일 막스프랑크 연구소 등 국내외 23개 연구팀과 공동으로 대기질 국제공동조사(SIJAQ 2022)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2024년에 미국항공우주국과 공동으로 추진 예정인 '제2차 대기질 국제공동조사(SIJAQ 2024)' 수행을 위한 1단계 조사다.이 조사는 차량, 항공, 위성 등을 이용하여 국내 대기오염물질 배출특성을 입체적으로 조사하고 생성과정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실효성 있는 초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28일 전남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한 섬진강 (구)문척교 일원에서 ‘우기철 수해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영산강홍수통제소, 구례군, 구례경찰서, 7391-3부대, 한국수자원공사 및 하천공사 현장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본 모의훈련은 집중호우 등에 따른 수위상승으로 제방 높이가 홍수위보다 낮은 홍수취약지구인 섬진강 (구)문척교 제방월류 위험상황과 배수문이 원격으로 제어되지 않은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특히, 이번 훈련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8일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대기환경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협약의 체결당사자인 한국환경공단 유승도 기후대기본부장은 “대기환경정책 이슈가 활발해짐에 따라 대기분야 전문인력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 기회가 부족하다”며 추진배경을 설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기환경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 진로 안내를 위한 맞춤형 진로상담 제공 △ 공단-강원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등이다.이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은 학부생들에게 공단에서 운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동물시험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화학물질 유해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42억 원을 투입하는 등 관련 연구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화학물질 유해성을 평가할 때 동물시험 자료가 필요한 항목 중에서 피부과민성을 대상으로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5년간 유전독성을 필두로 '비시험 방법을 활용한 화학물질 유해성평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시험적 방법이란 화학물질을 평가하는 시점에 추가로 시험을 하지 않고도 확보할
LG가 산림청과 손잡고 동해안 산불로 훼손된 산림자원 복원과 동·식물 자연 생태계 보존에 나서며 ESG 주요활동 중 하나인 탄소 저감 활동을 강화한다.LG는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최병암 산림청장,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 박준성 ㈜LG ESG팀장 등이 참석했다.LG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와 동해안 산불지역 등 산림재해로 훼손된 지역의 산림 복원 △산림전용(轉用) 및 황폐화 방지 사업 △산림탄소상쇄사업, 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형 ESG캠페인인 '말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운동으로 조깅에 쓰레기 줍기를 접목한 환경 캠페인이다.한국마사회는 플로깅에 기업 특색을 가미해 '말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기획했다.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미니어처 말 품종인 '포니' 3마리가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환경정화 효과와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선 포니들은 힐링의 시간을 가졌고 참여한 직원들은 말과 함께하는 색다른 활동을 경험했다.같은
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한국환경공단(상임감사 이세걸) 주관으로 4월 28일 서울역 코레일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공동협력과 감사인의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지역 공공기관 감사기구협의회는 지역 공공기관의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로, 2020년 7월에 한국환경공단을 중심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 환경공단 등 인천광역시 소재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각 기관별로 우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7일 세대공감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Z세대 직원 24명을 GenZ 청렴멘토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GenZ 청렴멘토단은 Z세대(‘90년 이후 출생자) 직원으로 구성된 반부패・청렴 활동 추진단으로 기존의 하향식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022년 처음으로 구성한 실천단이다. 구성원 비율이 60%(‘22. 3월 기준)에 달하는 공단은 GenZ 청렴멘토단을 운영하여 상향식(Bottom-up) 반부패・청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3:1의 경쟁을 뚫고 GenZ 청렴멘토단이 된 24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하승재 회장)와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신현석 센터장)는 4월 28일 오후 11시에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 소재한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에서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업계와 학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물순환 제도 개선 및 물기업의 기술역량 확보를 지원하며, 나아가 건전한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식은 하승재 한국물순환협회 회장 및 임원진들과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의 신현석 센터장 및 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출 위원장과 함께 4월 28일 오후 서울 글래드여의도 호텔에서 '제3회 탄소중립과 한반도 자연생태계 미래전략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유튜브 방송 '국립공원티브이(TV)'에서 실시간으로 중계한다.토론회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유엔환경계획 세계보전모니터링센터(UNEP-WCMC), 미국 국립공원청(NPS), 일본 환경성 등 국내외 탄소중립과 자연생태계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석한다.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국립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울릉도 해역 수중 조사를 통해 이곳 일대의 바다에서 색동놀래기, 동갈돔류, 돛양태류 등 그간 출현 기록이 없던 49종의 어류를 새롭게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중조사로 49종이 추가됨에 따라 울릉도 연안 어류는 기존 문헌조사(1993~2015년) 등으로 확인된 70종을 포함해 총 119종으로 늘어났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4월부터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울릉도 연안(조하대) 23개 지점에서 어류 종다양성을 조사하고 있다. 23개 지점에서 90종의 어류가 관찰되었고(지점별 7~45종) 자리돔, 용치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하여 27일 경기도 파주시 공릉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에서 2022년 홍수 대비 합동 현장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지난 1월, 「정부조직법」 개정·시행으로 국가하천 관리업무가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된 후에 시행된 것으로 한강유역환경청, 파주시, 수자원공사, 공사현장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하였다.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제방 피해(제방 일부 유실) 위험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한 응급조치 등 초동 대응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수도권 2천600만 주민의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한 '2022년 팔당호 녹조 대책'을 수립,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팔당호는 2018년 녹조를 일으키는 유해남조류가 다량발생하여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된 이후 최근 3년간 조류경보는 발령되지 않는 등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하지만, 여름철 폭염, 가뭄, 오염원 유입 등의 영향으로 언제든지 팔당호에 녹조가 발생할 수 있어 한강청은 선제적으로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불가피한 발생에도 대비하여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 과정에 대한 맞춤형 대
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가축분뇨 관련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6월까지 해당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 대상 시설은 관내 4개 시․도 31개 시․군․구의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 재활용업, 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액비유통센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이며, 각 지자체가 대규모 시설, 상습민원 유발시설, 주요하천 인접․밀집 시설 등을 위주로 선정한 점검대상에 대하여, 4월말까지 점검일정 등을 조율한 후, 5월부터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가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국내 최대평야지인 전북 동진지사에서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전 풍년의 기원을 담아 농업용수를 처음 흘려보내는 행사로, 이날 통수식은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원격으로 낙양취입보와 금평저수지의 급수를 실시했다.22일 현재, 공사관리 저수지의 전국 평균 저수율은 86%로 예년에 비해 109% 높은 수준이지만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일부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설별 맞춤형 용수확보대책을 추진해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지난 4월 22일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과 사내벤처 프로젝트 공동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공단 사내벤처 전담조직(TF)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기술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험전문기관과 인력, 장비 및 기술교류 등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환경공단은 2021년 12월 환경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신기술·신사업 내부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사내벤처 3기를 출범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사내벤처 3기 사업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수질과 유량 등 다양한 물환경 측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물환경정보 일괄(원클릭) 서비스를 물환경정보시스템(water.nier.go.kr)을 통해 4월 26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일괄 서비스는 그간 하나의 수질측정망 지점에 대해 정보별로 검색해야 했던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에 흩어져 관리됐던 수질, 수량, 수생태, 기상 등 다양한 정보를 모아 제공하여 사용자는 한 번의 입력(클릭)으로 원하는 지점의 물환경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단편적인 문자 기반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주택관리공단(사장 서종균)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의 일환으로 '탄소포인트제 단지 가입자의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중 1개 이상 항목을 5%이상 감축시 탄소포인트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로 개인과 단지(150세대 이상 아파트, 일반건물, 학교) 모두 참여가 가능한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특히, 단지 단위의 참여자는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이 개인 참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탄소중립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