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및 국제감축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민관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회의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기관과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수자원·폐기물 분야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략회의에 앞서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에 국제환경협력센터 지정서를 수여했다.이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8일부터 ‘화관법 민원24(icis.me.go.kr/cdms)’에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의 온라인 접수·처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그간 ‘화관법 민원24’에서는 운반계획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서, 유독물질 수입신고 등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었으나,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의 경우, 허가기관(유역·지방환경청)을 방문(우편)해야만 처리됐다.환경부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의 전자민원창구 설치·운영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사업장별 영업 허가 정보를 구축하는 등 이번 유해화학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변기, 수도꼭지와 같은 절수설비에 절수등급 표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수도법」과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2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법령 시행으로 절수설비 제조·수입자는 2월 18일 이후에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절수설비에 절수등급을 반드시 표시해야 하며, 이를 통해 절수설비의 성능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이번 법령의 주요 내용은 우선, 절수설비 제조·수입자가 의무적으로 등급을 표시해야 하는 절수설비는 「수도법」 제15조 제1항부터 제3항에 해당하는 절수설비다.신축건물에 설치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17일부터 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17개 시도에 소재하고 있는 5개 대형마트 96개 점포와 협조하여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양 부처 합동발표에 따르면 양파는 산지에서 대부분 망 형태로 수확하게 되는데 이는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경영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또한 1인 가구 증가 등 가구형태 변화로 소량, 낱개 단위 구매를 원하는 가구가 늘어남에도 대부분 마트에서는 여러 개가 포장된 망 형태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16일 오후 서울 중구 엘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제품의 환경성적 산정 지원사업 안내와 국제 탄소규제 관련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에는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관련 산업계, 엘씨에이(LCA) 전문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환경성적 산정 지원사업은 제품 전 과정(원료 채취, 생산, 유통, 폐기)의 환경성적을 산정하기 위한 자료(LCI DB)를 수집하고 최신화하는데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기업에게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의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작성 등에 관한 규정(이하 평가서 작성 규정)’을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평가서 작성 규정’은 '사업자 등'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계획 또는 사업의 환경영향을 미리 예측·평가하여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성해야 하는 환경영향평가서의 구체적인 작성 방법을 규정하고 있다.이번 ‘평가서 작성 규정’은 평가준비서부터 전략환경영향평가서, 환경영향평가서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서의 작성 방법 전반에 걸쳐 대폭 개선했고,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센터장 신봉우) 및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원장 강복규)과 함께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캄보디아 물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캄보디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캄보디아의 물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 공무원 및 수문분야 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한편, 캄보디아에서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메콩강이 범람하면서 잦은 홍수 피해를 입는 등 물 관련 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어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관리가 되는 제품에 대해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에 따른 개선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2월 14일부터 당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현재 중복규제 해소를 위해 「화학제품안전법」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되는 생활화학제품을 「화관법」 적용에서 제외하는 법률 개정이 현재 국회에서진행 중이다.이에 환경부는 법률 개정에 앞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적극행정 조치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관법」 개정 시행 이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진애 인제대 교수, 이하 위원회)는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서면심의를 통해 ‘낙동강 하구 기수(민물과 바닷물이 섞임)생태계 복원방안’을 의결했다.낙동강 하구는 높은 생물다양성과 생산성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이자 기수생태계로서 생태적·경제적 가치가 크다.그러나 낙동강 하류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농·공·생활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등을 위해 1987년 하굿둑을 건설한 이후, 출현어종이 단순화되고 식생이 변화하여 철새가 감소하는 등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가 훼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올해 1월 7일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서 발생한 야생오리류 100마리의 집단폐사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농약의 한 종류인 카보퓨란(Carbofuran) 중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현장에서 수거된 야생조류 폐사체 28마리를 부검한 결과, 소낭에서 소화되지 않은 볍씨가 발견되었고, 이에 독극물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든 폐사체에서 살충제로 사용되는 카보퓨란이 고농도(평균 25.191 mg/kg)로 검출됐다.이는 카보퓨란의 치사량*(2.5~5.0mg/kg)을 상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전국의 주요 저수지와 댐의 평균 저수율은 평년보다 높은 106% 이상 수준이며 봄철 영농기의 원활한 용수공급을 위해 강수량 및 저수율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행안부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은 528.4㎜로 평년 대비 90.2% 수준이며 지역적 강수 편차로 강원 영서, 전남 등 일부 지역에는 약한 기상가뭄이 나타나고 있다.향후 2~3월의 강수량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며, 4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농업용 저수지는 평균 저수율은 82.6%로 평년(72.8%) 대비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진수, 이하 위원회)는 최근 충북 청주시 군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신청사건에 대해 소음피해의 개연성을 인정하여 ‘대한민국 공군(이하 피신청인)’이 약 3억7천357만 원을 배상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사건은 청주시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 2천497명(이하 신청인)이 공군의 항공기 운용으로 인해 2016년 1월 8일부터 2019년 1월 16일까지 소음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3회에 걸쳐 피신청인을 상대로 위원회에 재정을 신청한 건이다.피신청인은 △비행훈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상진 충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이하 위원회)는 2월 8일 대전 대덕구 한국수자원공사 세종관에서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금강유역 물관리 최상위 계획인 ’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금강유역 물관리종합계획’은 금강 유역 물관리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계획으로 올해 하반기 중으로 수립 예정이며, 수립 이후 2030년까지 금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물관리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와 LH(사장 김현준)‧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21년 그린리모델링 사업 효과분석 및 저변확산 거점마련을 위한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은 ‘한국판 뉴딜’ 및 ‘2050 탄소중립 선언’ 등 국·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춰 국토부에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인식확산 및 저변확대를 위한 권역별 전문기관 간 협력체계로서,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을 총괄 지위 및 기획하는 대표기관과 전문적 역량을 통해 사업을 직
강우 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던 미처리 하수에 대한 관리가 본격화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강우 시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미처리 하수에 대한 수량과 수질의 측정·기록 방법을 규정하고,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자 및 기술진단전문기관 지위승계 절차 등을 마련하는 「하수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해 1월 6일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월 5일 「하수도법」 개정으로 강우 시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지 않고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월류되는 하수에 대한 수량과 수질의 측정·기록이 의무화됨에 따라 그 구체적인 대상과 방
환경부, 1월 11일 정부세종청사서 2022년 업무계획 발표환경부는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사회 전 부문에 걸친 탄소중립 전환에 나선다. 사업장 탄소중립설비 지원·녹색정책금융 이차보전 등을 통해 산업계 녹색전환을 본격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생산·무공해차 보급 등 환경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선도한다.지역 상생에 기반한 맑은물 혜택을 창출하고 기후·재해 등의 위기에도 안전한 물관리를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물관리 성과 확산에도 주력한다. 아울러, 미세먼지, 층간소음, 생활화학제
2023년 1월 1일 태양광 폐패널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 도입을 앞두고, 태양광 패널 제조・수입업체별 재활용의무량 산정방식과 재활용의무량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의 부과금이 공개됐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3개 자원순환 분야 하위법령 일부개정안을 2월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했다.이번 입법예고에 따라, 태양광 패널은 기존 재활용 의무대상 전기·전자제품(51종)과 제조·수입업체, 평균 사용연수, 폐기 시 배출경로 등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별도 품목으로 구분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2월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중으로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단지를 개발하려는 경우 당초 매립시설만 설치 의무를 주던 것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 재활용시설과 소각시설도 대체하여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간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의무가 있는 52개 산업단지 중에서 34개 산업단지가 폐기물처리시설 부지를 확보했으나 사업성 결여 및 민원 등의 이유로
5천만 원 미만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증설 또는 변경 공사의 경우 외부감리가 아닌 전기안전관리자의 자체감리가 허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옥)는 이 같은 내용의 「전력기술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월 3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관련 부품의 신속한 교체를 유도해 전기 설비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소규모 사업자의 외부감리 발주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예컨대 태양광발전소 내 25kW 인버터를 교체하면 제품 가격은 350만 원, 공사비용은 100만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에 지난해 대비 약 16.4% 증액된 1조3천746억 원(국비 6천873억 원, 지방비 6천873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사업은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각종 재해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는 예산사업으로, 올해 투자 대상은 전국 945개 지구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7천190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1천872억 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675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2천44억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