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중 환경신기술 인증평가 결과■ 지름가변 경사면 절단장비와 양방 쐐기 유압 제거장비 및 철개 고정 높이조절장치를 이용한 맨홀 보수기술[한국환경산업기술원 공고 제2022-92호(2022.6.7) / 신기술인증 신청내용 공고]① 기술 보유자 : 미래피앤씨㈜, ㈜씨메이드② 기술의 개요 : 맨홀규격별 지름에 맞춰 절단면을 경사지게 절단하는 지름가변 경사면 절단장비로 기존포장을 절단하고 양방향 쐐기형 유압 제거장비의 쐐기는 철개에 고정 지지시키고 ▶쐐기는 맨홀 철개와 맨홀 구체 사이에 일치시키고 유압으로 ▶쐐기를 삽입시켜 기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₂)를 흡수하고 대사물질로 생화학물질인 ‘아세트산’을 생산하는 ‘아세토젠(acetogens)’ 혐기성 미생물 5종을 발견하고 이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세토젠은 이산화탄소나 일산화탄소(CO)와 같은 C1 가스를 우드-융달 대사회로(Wood-ljungdahl pathway: 현재까지 자연계에 존재하는 이산화탄소 대사회로 중 가장 에너지효율이 높은 대사회로)를 통해 아세트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혐기성 미생물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7월 4일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Live)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공연에는 기관장, 상임감사를 비롯한 고위직 등 120여 명의 임직원이 현장에 참석해 청렴혁신 결의를 다졌다. 또한,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임직원 3천여 명은 한국환경공단 공식 유튜브 채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청렴라이브에 적극 참여했다.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문화공연 형식의 청렴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 냄으로써 청렴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물순환 구현'이라는 ‘K-eco 물관리 비전’을 7월 5일 오후 전경련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에서 선포한다고 밝혔다.비전 선포식은 국가물관리위원회가 후원하며, 주최 측인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물환경학회 등 물 관련 5개 학회장 및 전문가, 산업계, 시민단체 등 각계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선포식에서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김성원, 조명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의원의 축사가 이어지며, 공단이 수립한 통합물관리 미래 비전 수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 이하 낙동강청)은 6월 30일 15시를 기해 칠서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칠서지점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조류 경보 ‘경계’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만 세포/㎖)을 초과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게 되었다.칠서 지점은 6월 16일 ‘관심’ 발령 이후 14일만에 ‘경계’ 발령되었는데, 장마 이전 지속된 가뭄과 높은 기온, 6월초 간헐적 강우로 유역의 영양염류가 수계로 유입되어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조류 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 발
환경보전협회(회장 권한대행 상근부회장 김혜애)는 환경부, 교육부, 기상청과 함께 협력하여‘2022년 우수환경도서 독후감 공모대회’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를 맞이한 본 대회는 우수환경도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도서에 대해 알리고, 국민들의 환경보전 인식 제고 및 환경도서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해 시작되었다.독후감 공모대회는 전국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고등부, 일반부를 대상으로 개인 또는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최근 3개년(2018, 2020, 2022년)의 우수환경도서 선정작 중 대상에
사단법인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김현준, 이하 LH)는 지난29일 '물순환 기반의 기후변화 적응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화두가 되고있는 ESG 경영 및 탄소중립 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도시의 물순환 체계 개선을 통한 기후변화 적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도시의 물순환 체계를 개선하면 도시가 머금고 있는 물이 많아져 도시의 열축적이 줄어들고 증발산에 의한 온도저감이 가능해 에너지 수요를 줄일 수 있어 ESG 경영에 기여함은 물론 도시의 기후변화에도 상당히 기여할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에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컴파스 미네랄社(Compass Minerals)와 탄산·수산화리튬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리튬 생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7년간 컴파스 미네랄이 생산하는 친환경 탄산수산화리튬의 40%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물량은 향후 본 계약에서 확정된다. 탄산수산화리튬은 고용량 전기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은 지난 6월 29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에너지환경정책연구소(CEEPR),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에너지정책연구소(EPRG)와 한전경영연구원(KEMRI) 간에 각각 연구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6월 27일과 28일 아시아지역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된 ‘2022 CEEPR-EPRG 국제 에너지정책 컨퍼런스’를 계기로 체결되었으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력산업 구조와 규제의 개혁, 전력시장 혁신, 미래 원전의 역할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심도 깊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노르웨이 글로벌 해상풍력 개발·운영 기업인 딥윈드오프쇼어*와 국내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동서발전은 6월 29일 울산시 중구 소재 동서발전 본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과 쿤트 바스보튼 윈드오프쇼어 대표이사는 ‘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은 노르웨이의 해운사, 전력사, 수력발전사의 합작회사로, 유럽(3.5GW급)과 국내 전남·경북·전북지역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전남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제주 마라도에서 동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는 아열대성 조류인 '큰부리바람까마귀(가칭)'(영명: 크로우-빌드 드롱고(Crow-billed Drongo), 학명: 디크루루스 안넥탄스(Dicrurus annectans) 1마리를 최초로 관찰했으며, 이동연구를 위해 포획 후 개체 인식용 가락지를 부착하여 6월 10일 방사했다고 밝혔다.큰부리바람까마귀는 바람까마귀과에 속하는 종으로 국내에 보고된 검은바람까마귀와 비슷하지만, 바람까마귀과의 다른 종에 비해 부리가 크고, 푸른색 광택이 있는 깃털로 구분된다. 이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은 6월 29일 오후 대청호 서화천 수역에서 ‘대청호 녹조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훈련을 주관한 금강유역환경청과 수자원공사에 더해, 금강물환경연구소, 대전·청주상수도사업본부, 옥천군,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여 녹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한다.참고로, 그간 금강유역환경청은 ‘2022년 금강수계 녹조대책 및 조류경보제 수립·운영’, ‘대청호 제1회 조류대책위원회 개최’ 등 여름철 전부터 선제적인 녹조대응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LS전선아시아(대표 백인재)는 베트남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빈홈(Vinhomes)사에 대용량 전력공급 시스템인 ‘버스덕트(Bus Duct)’를 공급했다고 6월 28일 밝혔다. 빈홈이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에 짓는 13만 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 단지 내 전력 공급에 사용된다.LS전선아시아는 빈홈이 베트남 40여 도시에 수십만 호의 주택 건설을 진행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모그룹인 빈그룹(VinGroup)이 건설하는 대형 쇼핑몰과 리조트, 플랜트 등에도 제품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버스덕트는 수백, 수천 가닥의 전선
2021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7천960만 톤으로, 전년보다는 3.5% 증가했으며, 배출정점을 기록한 2018년보다 6.5% 낮게 나타났다.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서흥원)는 유관기관의 자료,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하여 2021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6월 28일 추계, 공개했다.이번 배출량은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 산정한 결과로 정책수립·운영, 온실가스 관련 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산업계의 생산 활동이 회복
영산강유역환경청(김승희 청장)은 2022년 5월부터 6월까지 주암호, 동복호 등 관내 주요 광역상수원 상류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특별점검 한 결과, 총 4개소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지, 방지시설을 통하여 폐수가 적정하게 처리되는지, 인허가 사항과 현장 시설이 일치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점검 결과, 폐수배출업소 총 16개소 중 4개소(5건)를 적발하였고, 주요 위반사항은 약품사용량 기재 오류 등 운영일지 부실 작성 3건, 폐수처리공정 변경신고 미이행 1건, 대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진수, 이하 위원회)는 올해 3월 8일부터 개정 시행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을 적용한 첫 배상결정 사례가 최근 나왔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법원 판례 대비 낮은 배상액을 현실화하고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국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대비 50% 인상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을 지난 3월 8일부터 시행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접수된 사건부터 적용하고 있다.이 사건은 경기 파주시 ○○면에 거주하는 주민 8명(이하 신청인)이 인근 건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립공원 내 급경사지의 안전점검에 무인기(드론) 및 3차원 모델링 기술을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그간 국립공원공단은 급경사지 점검 시 낙석계측기 활용 및 현장 육안점검을 통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에 육안으로 관찰하기 어려운 국립공원 탐방로 주변 상부 비탈면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고해상도 3차원 영상을 수집·분석하고 경사도와 불연속면 방향 등 급경사지 지반의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3차원 모델링 기술을 도입했다.국립공원공단은 설
경남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26개의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수질 및 백사장 모래에 대한 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해수욕장 수질 검사 항목으로는 장염 등의 질병과 관련성 높은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이다.수질 검사 결과 거제 구조라 해수욕장을 포함한 26개 해수욕장 총 80개 지점 모두 장구균, 대장균 모두 기준치 이하로 해수욕장 수질기준에 적합했다.또한 백사장의 모래는 납, 카드뮴, 6가크롬,
대우건설은 지난 6월 24일 나이지리아국영석유공사(NNPC)1)의 자회사인 와리정유화학(WRPC)2)이 발주한 ‘와리 정유시설 긴급 보수 공사(Warri Refinery Quick Fix PJ)‘를 수주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 27일 공시했다.대우건설에 따르면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나이지리아 현지를 직접 방문해 지난 24일 수도 아부자(Abuja)에 위치한 NGMC社3) 에서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에 계약의 증인(Witness) 자격으로 서명했다. LOA는 대우건설측 정태원 나이지리아법인장과 WR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해상풍력 1위인 지멘스가메사(SGRE)와 국내 해상풍력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SGRE 마크 베커 해상풍력 부문 CEO, 두산에너빌리티 손승우 파워서비스 영업총괄 등 양사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SGRE는 독일 지멘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지멘스의 풍력 부문과 스페인 풍력회사인 가메사가 합병해 지난 2017년 출범한 풍력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 19.4GW의 공급실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6MW급 D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