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올해 6월 2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생생채움'(인천 서구 소재) 기획전시실에서 현대미술 방식으로 가상의 숲을 재현한 기획전시 '메타(META) 감각의 숲'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생물자원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문화예술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바탕으로 다채롭게 기획하여 우리 생물자원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사계절 숲의 자연 풍경들을 소재로 현대미술의 한 종류인 영상미술(미디어아트) 방식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영상미술 분야의 현대미술 작가와 협업하여 색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은 지진가속도계측기의 계측자료 품질 확보를 위해 관련분야 기술자를 대상으로 6월 28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 기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지진가속도계측기는 지진 발생 시 시설물의 움직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장치로,「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지진 발생 시 피해가 우려되는 청사 건물․저수지․고속철도 교량 등과 같은 주요 공공시설물에 지진 안전관리를 위해 설치된다.계측기 운영기관에서는 평상시 시설물에 이상진동이 있는지 점검하며, 지진 발생 시에는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기후변화에 따른 오존 농도 전망 및 영향 등의 정보를 담은 '기후변화와 오존' 주제의 현안보고서를 6월 27일부터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www.nier.go.kr)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안보고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오존 등 환경 부문별 영향을 다뤘다.국립환경과학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는 기후변화 및 오존과 관련된 국내외 논문, 연구보고서, 통계자료 및 기사 등 공개된 자료들을 종합하여 오존농도와 환경영향을 분석했다.현안보고서의 주요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노출평가 작업반 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노출계수 데이터베이스(DB) 구축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수행한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유해물질 노출평가에 필요한 먼지섭취율, 호흡률 등을 담은 한국 어린이 노출계수 편람 국·영문판을 지난 2019년에 발간한 사례가 있다. 또한, 관련 연구 결과를 우수 국제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꾸준하게 성과를 축적했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2월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경제협력개발기구 노출평가 작업반 소그룹 회의
디피코는 덴마크에 전기 트럭 포트로 2대를 수출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덴마크 수출은 폴란드, 그리스 수출에 이은 성과로, 올해 하반기 포트로의 유럽 수출을 앞두고 사전 현지 프로모션 목적으로 이뤄졌다.이번 수출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내 대형 e-Mobility 수입 유통 업체인 덴마크 NOMACO Danmark A/S사와 현지 독점 대리점 계약 후 8월 현지 개최 예정인 동 지역 내 최대 규모 e-Mobility 취급 대리점 이벤트에 포트로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디피코 송신근 대표는 2021년 폴란드, 2022년 그리스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무분별한 해루질로 인해 교란된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갯벌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갯벌 생태휴식제'를 6월 25일부터 1년여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갯벌 생태휴식제'란 일부 갯벌 지역에 대해 한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여 자연성 회복을 유도하는 제도다.이번 갯벌 생태휴식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몽산포 갯벌 북쪽 일부 지역 15ha(전체면적 145ha의 10.3%)에 대해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올해 7월 25일부터 내년 7월 24일까지 출입통제를 실시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갯벌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6월 24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서울 중구 소재)에서 '환경분야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 개발절차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우리나라의 환경분야 연구자들을 표준개발 전문가로 육성하고, 국제표준화기구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환경표준심의회 위원, 국제표준화 활동에 관심 있는 환경전문가, 환경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이다. 교육과정은 지난해 환경표준 교육과정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국제표준화기구(ISO) 지침서의 2022년 최신 개정내용을 반영한 국제표준 개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오는 6월 27일 1층 대강당에서 ‘영산강 서‧북부지역 물관리일원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참여기관은 함평군, 장성군, K-water(영‧섬유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전남지역본부) 등 영산강 서‧북부지역 생활‧농업용수 등 이용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들이다.이번 협약은 K-water 평림댐과 농어촌공사 수양제, 함평군 대동댐과 한국농어촌공사 대동제간 상호연계를 통해 용수공급 효율성을 제고하고, 물 자급률을 향상시키는 등 유역 통합물관리를 정착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사례1) 수양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박재현, 이하 낙동강청)은 6월 23일 15시를 기해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물금․매리지점에서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조류 경보 ‘경계’ 단계 발령기준(2회 연속 유해남조류 1만 세포/㎖)을 초과함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게 되었다.물금․매리 지점은 6월 2일 ‘관심’ 발령 이후 21일만에 ‘경계’ 발령되었는데, 이는 지속되는 가뭄과 높은 기온, 6월초 간헐적 강우로 유역의 영양염류가 수계로 유입되어 조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낙동강청은 조류경보 ’경계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농촌진흥청 소속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이지원)과 생명(바이오)산업계의 지원을 위해 6월 23일 국립생물자원관 연구관리동(인천 서구 소재)에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나고야의정서 대응을 위한 자생 신품종 개발, △생물자원과 농업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보전·활용을 위한 연구 등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생명산업계에서 활용하고 있는 생물소재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자생생물의 소재화를 위한 신품종 및 대량증식기술 개발 협력, 산업계 필요 소재의 공
연세대 기술지주회사의 자회사로 설립된 친환경 폐리튬 이온 재활용 기업dls 알디솔루션이 시장 개척과 글로벌 진출을 위해 스페이스점프에서 투자를 유치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알디솔루션은 자체 개발한 중저온 건식 분리 원천 기술을 활용해 다량으로 배출되는 폐이차전지로부터 친환경적으로 유가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양극재 제조 업체뿐만 아니라 특수 금속 제조업체에 중간재로 제공하고자 설립됐다.앞서 알디솔루션은 지난 4월 21일 열린 ‘과학·정보통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이차전지 산업 기여 가능성을 높이 사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누리플렉스가 베트남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지능형검침 인프라(AMI)를 기반으로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6월 21일 밝혔다.누리플렉스는 지난 6월 9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열린 `한국-말레이시아 에너지 포럼`에서 말레이시아 사라왁 전력청(SEB)과 185만 달러(약 24억 원) 규모이 마이크로그리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사라왁주 전역에 융복합 마이크로그리드 플랫폼을 구축한다.누리플렉스는 태양광과 소수력,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종 분산전원을 결합한 마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최근 우리나라 하천 최상류에 주로 서식하는 산천어 개체를 지속해서 증식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19년부터 수행한 연구사업을 통해 산천어(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미호종개(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뱀장어(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 멸종위기종) 등 어류 3종에 대한 '미분화세포 배양 기술'을 확립했다.'미분화세포'는 어류의 생식소에서 감수분열 과정을 거쳐 정자와 난자로 발달하는 세포로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능력이 있다. 그간 기후변화에 민감하거나 멸종위기에 처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정종선)과 K-water(환경본부장 이경희)는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생명잇기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1일 대청댐 상류(옥천군 일원)에서 체결한했고 밝혔다.협약은 금강유역환경청,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수자원공사, (사)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참여하며 기간은 2년간(2022년 6월~2024년 6월)이다.협약 주요 내용은 △ 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계획 수립 및 시행, △ 금강수계 생태환경조사 및 서식지 보호활동, △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및 홍보·교육 활동 등이다.금강수계 국가보호어류 복원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 이하 추진단)은 이달 중으로 청와대 내에 있는 대통령 기념식수들과 노령수목 등 주요 수목에 대해 집중 관리사업을 추진한다.청와대 내에는 △역대 대통령의 기념식수 △회화나무, 말채나무, 용버들 등 경복궁 후원과 깊은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수목 △반송, 주목 등 수령이 100년 이상인 노령수목 등이 아름다운 정원을 구성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추진단은 최근 청와대 내의 주요수목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를 조사·검토하는 과정에서 수목 생육환경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오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는 6월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공단 설립 이후 최초로 '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는 130개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기획재정부에서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경영관리, 주요사업 등 당해연도의 경영실적과 전년도 대비 개선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2021년도 평가대상 57개 준정부기관 중에서 A등급은 10개 기관(17.5%)으로 공단은 지난 2019년, 2020년도 평가에서 2년 연속 B등급을 받은 데 이어 3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6월 20일 국민체감형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2022년 K-eco 시민참여혁신단'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참여혁신단은 올해 12월까지 기관혁신과 추진과제 발전 방향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되며, 한국환경공단은 기관 혁신 계획 수립 및 혁신 과제 발굴·추진 시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앞서 공단은 2019년에 국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단체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하고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국민 참여 및 소통을 확대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최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여름철 야영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야영학교(캠핑스쿨)' 참가자를 6월 21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모집한다.'국립공원 야영학교'는 야영인구 급증에 따라 국립공원 야영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야영문화 선도를 위해 준비된 여름철 특화 교육 과정이다.모집인원은 총 1천40명으로 국립공원 아영장을 이용하려는 국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월악산 등 10개 국립공원에서 총 52회를 운영한다.교육 과정은 국립공원에서 '초보
LG화학은 화성시 및 성지와 함께 PVC 폐벽지의 분리배출·수거·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 선순환 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6월 17일 밝혔다. PVC(폴리염화비닐)은 우수한 단열 성능과 내구성을 가진 대표적인 범용 플라스틱으로, 창호·파이프·바닥재·전선·벽지 등 다양한 제품군의 원료로 사용된다.이번 협력은 통상 일반쓰레기로 분류돼 버려지는 PVC 폐벽지가 재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부분 가정에서 도배지로 사용되는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6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4회 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늘사랑 그림공모전은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맑은 공기의 소중함을 알리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이끌기 위해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푸른 하늘'이며 푸른 하늘에 대한 추억과 푸른 하늘을 지키는 우리의 노력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유아부(미취학 아동), 어린이부(초등학생), 청소년부(중·고등학생)로 나뉘어 재학 여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