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내년 3월부터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제도’를 도입하고 봉사 시간에 따라 금은동 색깔로 이뤄진 ‘국립공원 봉사자(VIP)’ 명예 배지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의 이번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제도’는 기존 수요처 중심의 봉사활동을 자원봉사자가 희망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이 제도는 희망 봉사활동 제안부터 자원봉사자 모집, 활동, 평가까지 봉사활동 전 과정에 자원봉사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봉사활동의 필요성, 안전성 등을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지난 11월 28일 새롭게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에서 회사 임직원 및 우수협력사 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 동반성장지원단 성과교류 및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해 동반성장지원단의 주요성과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 및 포상 수여 등 성과교류의 場과 함께 협력사와 안전 · 환경 · 구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지식교류의 場으로 나누어 진행됐다.2023년 포스코이앤씨 동반성장지원단은 新사명에 발맞춰 'Eco & Challenge Together'라는 캐치 프레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이 독립법인 창설 이래 사우디에서 최대 규모 수주에 성공했다.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사우디 현지 EPC(설계·조달·시공) 전문기업과 총 943억 원 규모의 변압기와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전력기기는 디리야(Diriyah) 유적지 신도시 개발에 필요한 신규 변전소에 투입될 제품으로, 각 제품은 2024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사우디 정부는 총 200억 달러의 사업비를 들여 사우디 왕조의 기원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국제 친환경 인증기구에 자원순환 시스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12월 4일 공사의 환경가치 사회공헌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투명 폐페트병 수거 프로젝트’와 관련해 국제 친환경 인증기구인 컨트롤유니온(Control Union)에서 최근 ‘OB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OBP’란 Ocean Bound Plastic의 약자로,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뜻한다.‘OBP 인증’은 100년 역사의 국제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과
K-water(사장 윤석대)는 12월 1일 윤석대 사장이 2024년 완공을 앞둔 국내 제1호 지역 건의 댐인 원주천댐(강원도 원주시 소재)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원주천댐은 원주천 하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해 건설 중인 180만t 규모의 홍수방어 시설이다. 잦은 집중 호우 등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원주천 유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사회가 댐 건설을 지속 요청, 2014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이날 사업 진행 현황을 꼼꼼히 살핀 후 “기후변화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함정 관련 핵심 연구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국가 안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한화오션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잠수함용 신형 소자장비 설계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9일 밝혔다. 소자(消磁)장비란 잠수함에서 발생하는 자기(磁氣)를 줄여 적에게 탐지되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장비다.이번 용역계약을 통해 한화오션이 개발할 설계기술은 소자코일/제어기, 전원공급기, 자기센서 설계기술 등이다.한화오션은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첨단 스텔스 기능을 강화, 세계에서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지난 11월 13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방문을 시작으로 현지 발주처 및 정부 관계자들과 연이어 접촉한데 이어, 27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해 싱가포르 국부펀드 산하 아시아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케펠랜드(Keppel Land)와 캐피탈랜드(Capitaland Investment)의 CEO와 면담하고 글로벌 부동산개발사업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케펠랜드와 캐피탈랜드는 세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 홀딩스 산하의 국영기업으로 전세계적으로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의 부동산 전문 개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2월 1일 생수 제조사 ‘스파클’, 재생원료 생산 기업 ‘두산이엔티’와 ‘디와이폴리머’, 신재 원료 제조사 ‘티케이케미칼’과 무색 페트병 역회수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두산이엔티’ 무색 페트병 전용 재생원료 생산시설 제2공장 준공식 현장에서 함께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민관 협의체가 운영되며 공단은 재생원료가 식품 용기에 사용되기 위해 필요한 제도 지원과 재활용 데이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스파클’은 자
두산에너빌리티가 필리핀에서 국내 산∙학∙연과 함께 개발한 한국형 가스터빈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필리핀 마닐라에서 필리핀 의회와 환경부 등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최대 송배전 기업인 메랄코(Meralco)社, 디벨로퍼 아보이티즈(Aboitiz) 등 잠재 고객사들을 만나 한국형 가스터빈과 국책과제로 개발 중인 수소터빈을 소개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11월 24일(현지시각) 다수의 필리핀 에너지 분야 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스포츠행사에 홍보부스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필리핀의 최대 상업은행인 유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2월 1일 우리은행, E-순환거버넌스와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자원순환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제도지원과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폐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모니터링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무상방문 수거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재활용처리를 수행한다.우리은행은 무인화 코너 ATM과 사무실 등에서 폐기되는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여 친환경적으로 재활용 함으로써 순환경제 실천에 기여하다.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제3회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 이행 우수사례 공유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로 기업 6곳을, 특별기여 사례로 지자체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2021년부터 시작한 우수사례 공유대회는 ‘외국인 근로자 비상대응 인력 편성’과 같은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화학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찾아내 공유하고, 이를 통해 화학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된다.올해 공유대회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공모를 통해 다양한 사례를 모집했고, 내용의 적합성, 현장 적용성, 충실성 등의 1차 서면평가와 구체성, 확산성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인도, 스페인, 필리핀, 페루,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의 유전자원 이용 방법을 담은 영상을 12월 4일부터 온라인 방송(유튜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해외 유전자원 이용 시 국가별 다른 법률과 절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연구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부터 주요 국가별로 ‘유전자원 접근 및 이익공유를 이행하기 위한 생물다양성 협약(ABS, Access to genetic resources and Benefit-Sharing)’에 대한 법률 및 절차를 알기 쉽게
K-water(사장 윤석대)는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K-water 중소기업 지원제도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K-water는 물산업 혁신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성과공유제’, ‘K-water 등록기술’ 제도에 대해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중소(중견)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다. 성과공유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과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실태조사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민미숙)은 2023년 제2기 ‘야생동물 실태조사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기본 및 심화과정을 성공리에 마치고 11월 25일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수료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이 참석해 수료생 24명 전원에게 수료증, 최우수 성적자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조류독감(AI),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감염병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동물질병의 주요 매개체인 야생동물의 생태, 밀도, 개체군 동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2월 1일 인천 생산기지에서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및 설비 안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는 10월부터 ‘LNG 수급 비상대응반’을 구성·운영해 중동 분쟁, 이상 한파 등 비상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으며, 각 생산·공급 현장에서도 철저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날 최연혜 사장은 △천연가스 수급현황 △천연가스 생산설비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비상대기조 운영 △지진 대비 태세 등 전 방위적인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직원들에게 “모든 국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녹색생활 확산을 위한 ‘그린카드로 사는 세상’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소비자가 그린카드로 제휴유통사에서 녹색제품 등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4천 점 받을 수 있다. 기존 적립과 더불어 결제 1건당 1천 점이 추가로 적립되고, 1인 4천 점 한도다. 녹색제품은 환경표지, 저탄소제품, 환경성적표지, 친환경농산물(유기농, 무농약), 저탄소농산물,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이와 함께 그린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참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11월 30일 유럽 석유화학 그룹 신토스(Synthos)와 지속가능한 타이어 원재료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앞으로 바이오 부타디엔(Bio-BD, 타이어 원재료 중 석유계 원료로 만드는 부타디엔 가스 대신 알코올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가스)을 활용한 NdBR(울트라하이시스폴리부타디엔고무)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타이어 제조 공정에 친환경 합성고무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바이오 부타디엔은 타이어 원재료 중 석유계 원료로 만드는 부타디엔 가스 대
K-water(사장 윤석대)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을 위한 대전의 역량 결집을 목표로, 대전거점의 혁신기관들과 함께 12월 1일 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에서 ‘대전지역 혁신포럼’ 발족식을 개최한다. ‘대전지역 혁신포럼’은 새로운 지방시대 개척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전지역 혁신 주체 간 자발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구체적인 과제를 발굴, 실행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K-water와 충남대학교, 대전광역시,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은행 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11월 30일 먹는물 수질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수돗물·샘물·염지하수·해양심층수 등 먹는물의 수질검사 실시 기관으로 한강청 관내 총 29개소가 있다.이번 간담회는 2023년 우리청의 수질검사기관의 지도점검 결과 및 법령 주요 개정내용을 공유하고, 수질검사기관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한강청은 올해 29개 기관의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먹는물 수질공정시험 기준 준수, 검사기관 기술인력 근무, 법정교육 이수, 장비 교정검사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비산먼지 유발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위해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기획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관내 아스콘 및 레미콘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 2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드론을 활용하여 사업장 전체를 조망하면서 점검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효율적으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했다.점검 결과, 9개소에 대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였으며, 주요 위반 내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1건), 세륜시설 미설치 등 비산먼지 발생억제 조치시설 미설치(1건),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