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기차와 수소차 운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충전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대책은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행동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맞춰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운영사업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충전 불편 비상 대응 △전화 상담 창구 운영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가 펼쳐진다. 먼저, 설 연휴 전인 2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전국에 설치된 약 30만기의 충전기를 대상으로 충전 및 결제 시스템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한다. 환경부는 109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의 적체 방지와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관리대책은 '행동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책 기조에 따라 전국 지자체뿐만 아니라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한다. '설 명절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재활용 폐기물 관리설 명절 선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충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석면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살피고 관계자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유해한 환경노출에 민감한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환경보건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부 장관이 석면해체·제거 및 환경안전관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어린이 환경보건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현장 관계자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환경부는 철저한 학교 석면 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세계 습지의 날'에 맞춰 2월 2일자로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문경 돌리네 습지'를 우리나라 25번째 람사르 습지로 인정(등록)했다고 밝혔다. ※ 람사르협약: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으로, 1971년 2월 이란의 람사르에서 채택됐고 우리나라는 1997년 3월에 101번째로 가입(1997년 7월 발효)환경부는 지난해 7월에 문경 돌리네 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 줄 것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했으며, 그간 사무국의 심사를 거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람사르 습지는
탄녹위, 2022 탄소중립·녹색성장 이행점검 결과 발표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전년 대비 3.5% 감소…전환·산업 부문 배출량 감소 영향2023년부터 온실가스 연평균 4.17% 감축…전 분야 온실가스 감축 위해 더 노력해야 캐나다를 덮친 초대형 산불과 남미 우루과이의 기록적인 가뭄,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대홍수 등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는 극심한 기상이변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폭염, 산불, 홍수, 가뭄 등과 같은 기후문제가 점점 더 심화되고 있다. 오늘날 이러한 전 지구적 위협인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부터 전국의 상습 물부족 지역 10곳을 대상으로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지난 1월 16일 밝혔다. 이번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은 상수도 설치가 어려워 가뭄 시 생활용수 확보가 어려웠던 섬 지역에 2020년부터 소규모로 시범 설치했던 관련 사업을 내륙의 물공급 취약지역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하수저류댐은 지하에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저장하는 시설이다. 환경부는 2020년 옹진군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2021년 영광군 안마도, 2023년 완도군 보길도 등 섬 지역 3곳에 지하수저류댐 설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2월 1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녹조 발생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첫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극한기후로 인해 그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조의 다양한 발생 조건을 분석하고, 주요 오염원 관리 대책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녹조 관련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공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용식 지오시스템리서치(주) 상무는 '다양한 기상-오염-시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3년 하늘길 운영을 분석한 결과, 국제선 54만5천478대 중 19만7천544대(36%)가 단축항공로를 이용하여 총 385만Km (약208만 마일), 지구 96바퀴의 비행거리를 줄였다고 밝혔다. 2022년에는 국제선 총 276,356대 중 9만9천115대가 단축항공로를 이용하여 214만5천710km를 단축하였으며, ’23년에는 국제선 교통량의 증가와 함께 국토부·국방부(공군)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2022년 대비 단축거리는 170만7천251km(79.57%↑) 증가하고, 단축항공로 이용률은 36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분야 측정대행업에 대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2월 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은 △환경분야 측정대행업 분석항목 확대 △분야간 시설·장비 중복 등록 허용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긴급측정계약 사후제출 등 측정대행업의 규제를 개선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측정대행업 분석항목 확대 및 시설·장비 중복 등록 허용그간 「대기환경보전법」 등 환경 관련 법령에 따라 환경기준 또는 오염물질로만 등록된 항목만 측정대행업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외래생물 유입 사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입주의 생물 150종 자료집 Ⅴ'을 발간하여 2월 2일부터 관세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각 대학 도서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유입주의 생물'이란 국내 생태계에 유입되지 않았으나 향후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생물로서 국립생태원이 전문가 자문, 해외 연구자료 분석 등을 거쳐 선정하며,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9월 25일 150종을 신규 지정하여, 총 706종의 외래생물을 유입주의 생물로 관리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와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정부혁신 추진과제)한다. 올해 지원예산 규모는 약 77억 원이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2년도 6천400억 원보다 약 7배 이상 증가한 4조6천339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따른 이자 비용을 지난해에 지원한 바 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설 연휴 기간에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특별 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감시·단속에는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가 참여하여 전국 4천300여 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점검한다. 특히 고농도 악성 폐수와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공장 밀집 지역, 산업단지와 상수원 수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먼저, 연휴 전인 2월 1일부터 8일까지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녹색건축 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녹색건축 평가는 건물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연간 지자체의 녹색건축 관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3개 부문에 대하여 평가를 진행하였다.평가 결과, ‘녹색건축물 확산’ 부문에서는 부산광역시가, ‘건물에너지 성능’ 부문에서는 울산광역시가, ‘정책 이행도’ 부문에서는 서울특별시가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되었고, 서울특별시의 '유리커튼월 가이드라인'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지자체별 녹색건축 평가 결과서와 평가 데이터 등의 상세 정보는 2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1일 오후 충청북도 충주시 일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 현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10월 경기 연천에서 국내 최초 발생, 2024년 1월 현재 42개 시·군에서 3천593건이 발생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월 16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 차단을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일대에서 실시한 경북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현장점검에 이어 서쪽 확산이 우려되는 경기·충북지역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충주시는 지난해 야생멧돼지 아프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30일 오후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수예보체계 전문가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연회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주재로 열리며, 학계와 연구기관의 홍수 및 방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환경부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홍수예보체계를 올해 5월부터 전국 대하천 본류 중심으로 운영 중인 75개 홍수특보지점을 비롯해 지류·지천을 포함한 223개 지점에도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약 3배로 대폭 늘어나는 홍수특보지점에 대해 인공지능 홍수예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시스템(SALUS)'을 올해 안으로 구축하여 빅데이터 등 과학적 기반의 환경보건 정책 수립과 이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보건 통합감시·평가시스템'은 환경보건 정책의 수립·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 건강, 인구, 사회경제 등 총 19개 분야에서 수집한 수백만 건의 정보(데이터)를 통합·연계·분석하여 환경보건 상태 및 수준을 진단하고 감시한다.19개 분야 정보는 환경부로부터 빅데이터 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된 한국환경연구원에서 올해 5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기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산업단지의 디지털화, 저탄소화를 위해 향후 4년간 총 2천10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 분야의 스마트물류플랫폼, 공정혁신 시뮬레이션 센터, 국방·우주 소부장지원센터 등 6개 사업(1천억 원)과, 저탄소 전환 분야의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에너지자급자족 인프라 등 2개 사업(1천10억원)을 지원한다.이를 위해 산업부는 1월 31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신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통합공모 사업들의 신청기간, 지원조건 등은 ‘산업부(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인증받지 않은 배출가스저감장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8월 16일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저공해엔진 및 공회전제한장치를 수입하려는 경우에도 인증을 의무화하는 등 미인증 배출가스저감장치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대기환경보전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시행령으로 위임한 과태료 부과 기준 등도 포함됐다.이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어린이용품 자발적 회수 제도 시행을 위한 「환경보건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위해 어린이용품 자발적 회수 근거 마련 등 「환경보건법」 개정안 지난해 7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2023년 8월 일 공포, 2024년 2월17일 시행)이번 개정안은 사업자가 위해 어린이용품을 자발적으로 회수할 수 있도록 자발적 회수 방법과 절차를 마련하고, 관련 업무의 위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개정안이 시행되면 자발적 회수 제도가 신설되고, 사업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외래생물의 불법 수입·반입 및 유통 단속을 강화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시행령과 함께 「생물다양성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같은 날 시행된다.개정된 「생물다양성법」 및 「생물다양성법 시행령」은 법정관리 외래생물을 승인·허가·신고 없이 불법으로 보관하고 있거나 보관했던 경우 관련 업무 공무원이 해당 사업장 등에 출입하여 관련 서류·시설·물건 등을 검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생물의 개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