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지표수 박테리아 검출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포트 루이스 대학교(Fort Lewis College) 학생들로 구성된 연구팀에게 7만 5천 달러의 보조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EPA의 '사람, 번영 그리고 지구 프로그램(People, Properity and the Planet (P3) Program)'의 일환으로, 포트 루이스 대학교 연구팀이 디지털 PCR 테스팅(Digital Polymerase Chain Reaction)으로 알려진 환경 물 샘플에서 특정 수인성 박테리아를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과학적
에머슨(Emerson)이 수위 및 유량 측정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차세대 로즈마운트™ 3490 컨트롤러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컨트롤러는 복잡성을 줄이고 프로세스를 최적화함으로써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켰다.또한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된 로즈마운트 3490은 4-20mA 또는 HART® 호환 송신기를 위한 종합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로즈마운트 3490은 컨트롤러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간단한 프로그래밍 구성 마법사 가이드를 제공하며, 모던하고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 쉽게 탐색할 수 있는 메뉴 구조, 밝은 4.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3월 18일 인선 서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NSF 인터내셔널(International)과 국내 물기업의 세계 물시장 진입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는 미국 보건위생분야 독립된 비영리 인증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국(EPA), 세계 보건기구(WHO)에 의해 승인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세계적 인증기관이다.NSF 인터내셔널은 미국에 본사를 둔 물 분야에 국제적으로 권위를 갖고 있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물관련 위생, 안전 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한국회계기준원(원장 이한상)은 3월 20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핵심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지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기업이 지속가능성 공시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일정 규모 이상의 상장기업이 지속가능성 정보를 공시하도록 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이 올해 3월 6일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18일 창녕함안보와 칠서 취·정수장 등을 방문해 낙동강 녹조 대응 추진 상황을 살폈다.올해는 지난해보다 평균 기온은 다소 높고 평균 강수량은 적을 확률이 높아 녹조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고, 때 이른 고온 현상으로 녹조가 조기에 발생할 우려가 커 이번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김 부지사는 현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칠서정수장 관계자로부터 조류 발생을 대비한 하절기 보 관리 계획과 취·정수장 운영 방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녹조 저감을 위한 탄력적인 보 운영의 중요성과 조류 독소로부터 안전한 빈틈없는 수돗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과 구·군 전입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역량 향상과 신속한 업무 적응으로 대시민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상수도 맞춤형 직무교육’을 지난 14일~15일 양일간 실시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신규 및 구·군 전입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상수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상수도 업무별로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선배 직원이 사례 위주의 교재를 만들고 강의해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교육 과정은 요금업무, 정수처리 및 수질관리, 배·급수시설 유지관리 등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는 3월 15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열린 국제 물컨퍼런스에서 베트남 자원환경부 산하 정부기관인 수자원계획·조사센터(National Center for Water Resources Planning and Investigation)와 기후위기 대응 물 분야 파트너십 강화 및 디지털 물관리 기술 협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메콩강 하류에 위치한 베트남은 인접 국가와 수원을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 중 하나다. 상당 부분 지하수를 수원으로 이용하지만, 오염도가 높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내 해양플랜트 설계 개조기업인 ㈜ 가스엔텍과 인도네시아 현지기업 등으로 이루어진 PT AGP Indonesia Utama 컨소시엄이 3월 14일 자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말루쿠(SULAWESI MALUKU)’ 지역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연료 공급망 구축 및 운영 서비스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한-인니 해양플랜트협력센터(자카르타 소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개발 단계부터 최종 수주단계까지 협의에 참여하고 시장정보를 제공하는 등
LG화학은 3월 19일 환경부(장관 한화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과 함께 화학업종 중소‧중견기업의 ESG 역량 강화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LG화학의 국내 중소‧중견 협력사의 탄소 경쟁력 강화 및 관련 규제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한다.주요 지원 내용은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수행 지원, 공정 진단 및 탄소저감 아이템 발굴, 탄소저감을 위한 공정 개선 활동 지원 등으로 중소∙중견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규제 대
포스코이앤씨는 3월 11일부터 5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파나마 파나마시티 아라이한지역에 위치한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Escuela Bilingüe Guillermo Andreve)에 디지털 학습기기 및 도서관 조성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취약계층 비중이 높고 총 학생수 1천400여 명 규모의 기예르모 안드레베 초등학교에 학생의 기초학습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태블릿 기기 45대와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어·수학 학습프로그램을 기증했다.이와 함께 사용하지
이튼(Eaton)은 3월 14일(현지시각) 하이브리드 차량용 차세대 연료 탱크 차단 밸브(Fuel Tank Isolation Value, FTIV)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FTIV는 이전 모델보다 더 쉽게 장착할 수 있으며, 27% 더 가볍고 39% 더 작으며 24% 더 적은 구성품을 포함하고 있다.하이브리드 차량에서 가스 엔진은 지속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하이브리드 연료 시스템은 가스 엔진이 작동하지 않을 때 축적되는 증발 가스 배출을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조치를 필요로 한다. 크리스티 로드나이트(Christy
산업통상자원부는(장관 안덕근) 안덕근 장관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1을 방문하여 이차전지 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고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4 인터배터리 전시회, 배터리 얼라이언스에 이어 최일선 생산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우리 수출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이차전지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이다.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안 장관은 “올해 1, 2월 수출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9개월 연속 흑자기조 유지, 4개월 연속 반도체 수출 플러스 및 대중 무역수지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4월부터 11월까지 수도서비스의 품질향상과 운영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점검 방법은 상수도 요금 현실화 노력과 운영인력의 전문성 확보, 주민서비스 대국민 홍보 등 항목을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입력하면 자동 산출되는 기본평가와 유관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한국상하수도협회) 전문가 합동으로 진행되는 현장평가로 나뉜다.현장평가는 수도권 지역의 일반수도사업자 34개 기관을 대상으로 상수도 위기대응능력 정도, 정수장 시설개선 실적 등 7개 항목을 평가하며 오는 6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이하 공단)은 3월 18일 인천 한국환경공단 본사에서 ‘청렴‧윤리‧인권경영 STEP-UP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이 공감하고 임직원이 함께하는 강력한 청렴·윤리·인권 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선포식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청렴혁신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종합대책에는 3대 전략목표로 △사각지대 없는 청렴 생태계 조성 △현장‧부서 중심 청렴시책 추진 △신뢰와 소통으로 청렴 친밀도 향상 등을 설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원장 기모토 마사히데)와 3월 19일 오후,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일본 츠쿠바 소재)에서 폐기물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일본 국립환경연구소(NIES, National Institute for Environmental Studies): 우리나라의 국립환경과학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하는 환경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자원순환정책, 재활용 안전성 평가, 폐기물 관리 기술 연구 등의 다양한 폐기물 관련 연구를 추진 중이번 업무협약은 폐기물 분야의 현안 해결과 정책 수립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3월 15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층간 소음 예방교육 및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 원장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나진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특별시 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고 갈등을 완화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난 2023년 1월부터 「공동주택 층간 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시행함에 따라 층간 소음 기준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층간 소음 예
서울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관리 정책과 노하우가 베트남, 페루, 필리핀 등 해외 7개국에 전파된다. 서울시는 18일부터 10일 동안 7개국 9개 도시 수도관계자 15명이 참가하는 ‘해외도시 수도관계자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카트만두‧틸로타마(네팔) △다카(방글라데시) △호치민(베트남) △콜롬보(스리랑카) △이스탄불(튀르키예) △리마(페루) △라유니온‧케손(필리핀) 등 총 7개국 9개 도시가 참여한다.해외도시 수도관계자들은 연수 기간중 깨끗하고 안전한 물 아리수 정책, 수질관리 및 정수처리공정, 유수율
현대모비스는 3월 14일 기존 내연차에 있는 차량 앞부분 그릴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공기 저항을 줄이고, 디자인 다양성을 확보한 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프론트 페이스(Front Face)는 램프, 그릴, 후드 등이 위치한 차량 전면부를 의미한다.전기차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전비(전기소비효율) 개선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하다. 가장 기본 과제인 배터리 성능 향상에 더해 다른 다양한 방안도 지속적으로 모색 중인 가운데, 공기 저항을 줄이는 공력 성능 개선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 통합 모듈에 공기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농업분야 탄소중립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차(Biochar)에 대한 농경지 적용 기술 정립과 지역 농림부산물 자원 활용 제품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바이오차(Bio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목재 등의 유기물을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고온(350℃ 이상)으로 열분해해 만든 탄화물질이다.외관은 일반적인 숯과 비슷하지만 토양에서 분해되지 않고 유기탄소 형태로 탄소를 고정하는 효과가 있어 목질계 바이오차 1톤을 농경지에 살포할 경우 이산화탄소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2024년 ‘맛있는 수돗물! 건강한 상수도!’를 목표로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시행하고 있다.‘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해 주는 무료 수질 서비스다.지난해까지는 6개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으로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진행했지만, 지난달부터는 망간을 추가해 총 7개 항목으로 한층 강화된 수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검사 항목 중 잔류염소는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소독 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