④ GIS(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s ; 지리정보시스템) / 세르히오 아즈나르(Sergio Aznar)이드리카(Idrica) GIS 부서장지리정보시스템, 효율성 서비스의 데이터(GIS data at the service of efficiency)지리정보시스템(GIS)은 최근 몇 년 동안 수도시설에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유틸리티 기업(공공수도사업자)들은 디지털 혁신과 인프라 센서의 발전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정보 흐름을 통합하고 나타낼 수 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다. 궁
스페인 물기업 이드리카(Idrica), 『2022년 6대 물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물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선택 아닌 필수”이미 전 세계 인구의 40%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와 물부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특히 미래의 물산업 기술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정보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 바꾸는 디지털 전환에 달려 있다.최근 발표한 『2022년의 물기술 동향 : 미래의 유틸리티 재정의(Water Technology Trends 2022 : redefining the utilities of the future)』
[『워터저널』 2022년 3월호에 게재]
정수처리 솔루션 업계 선두주자인 에보쿠아 워터 테크놀러지(Evoqua Water Technologies)는 오는 3월 17일 대한민국 관련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용 초순수 생산 기술’에 대한 웨비나(Webinar)를 개최한다.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보쿠아 워터 테크놀러지는 산업 및 도시 고객을 위한 수처리 및 하·폐수 처리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의 리더로 호주, 캐나다, 중국,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영국 및 미국의 170개 이상의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 주제 : 반도체 제조용
템즈워터(Thames Wate)는 영국 잉글랜드 및 웨일즈를 관할하는 상하수도감독청인 오프왓(Ofwat ; Office of Water Services) 조사 이후 계량기를 대체하고 소매업자(비가정용)에게 무료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변경을 제안했다.이는 소매업 시장(business retail market)에서 스마트 계량 프로그램(smart metering programme)을 출시하려는 회사의 접근 방식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1998년 「경쟁법(the Competition Act)」에 따른 다른 공식 약속
인도 간디나가르 공과대학교(IITGN)는 고피나드한 칼론(Gopinadhan Kalon) 물리·재료공학과 교수팀이 염 이온 및 기타 불순물을 99% 이상 제거할 수 있는 비용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담수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월 8일 밝혔다.이는 흑연의 구조적 무결성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수용액 내부에서 흑연을 제어 가능하게 조작할 수 있는 최초의 방법이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https://www.nature.com/articles/s41467-
첫 번째 델타(delta), 그 다음 오미크론(omicron). 최근 몇 달 사이에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전세계로 들불처럼 퍼지면서 많은 과학자들이 다음 변종이 언제 나타날지 궁금해하고 있다. 이제, 과학자들은 그러한 결정을 내리는데 한 걸음 더 가까워졌을지도 모른다.미국 미주리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 ; MU) 분자미생물학 및 면역학 교수인 마크 존슨(Marc Johnson) 바이러스학자를 포함한 여러 기관 연구팀이 뉴욕시의 공공 하수구의 하수 샘플에서 ‘코로나19(COVID-19)’를 일으키는 코로나 바
1천 명 이상의 졸업생과 견습생들은 스코틀랜드의 식수와 하·폐수 서비스를 변화시켜 그들을 친환경적이고 미래 세대에 적합하도록 혁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그들은 스코틀랜드 워터(Scottish Water)가 6년 동안 수천 마일에 달하는 급수관, 하수관로, 처리시설 및 기타 자산에 45억 파운드를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인재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대부분은 스코틀랜드 전역의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세계은행(World Bank)이 2월 7일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대기오염과 황폐해진 바다와 해안선의 인적, 경제적 비용은 막대하며, MENA(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일부 국가에서 GDP의 3% 이상으로 추정된다.『푸른하늘, 푸른바다 보고서 :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대기오염, 해양 플라스틱 및 해안 침식(Blue Skies, Blue Seas: Air Pollution, Marine Plastics and Coastal Erosion i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은 MENA(Middle E
1월 24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서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 개최환경부가 올해 하천관리 일원화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의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새로운 물 가치 창출’을 목표 삼아 관련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환경부는 지난 1월 24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소양강댐 물문화관에서 ‘통합물관리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하천관리 일원화 이후 올해의 물관리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이재
Part 04. 전문가 토론국회물포럼과 한국물순환협회가 공동 주최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날 변병설 인하대 행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전문가토론에는 이채은 환경부 물정책총괄과장, 정현석 서울시 종로구 도로과장, 최희선 한국환경연구원(KEI) 환경계획연구실장, 임용규 K-water 물순환계획부장, 백선재 한국환경공단 물관리선진화처장 등 5명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물순환체계
Part 03.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물관리 기술개발 방안취수부터 송수, 배수, 정수, 하·폐수처리, 재이용에 이르는 물이용 전 과정에는 여러 가지 에너지가 사용되며, 에너지 효율 개선, 물공급 효율 개선, 자원 및 에너지 회수, 하수처리율 향상 등을 통해 물관리 효율을 높이면 온실가스를 최소 20%에서 최대 100%까지 감축 가능하다. 이는 전 세계 탄소중립 달성 목표의 최대 20%를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탄소중립 혁신기술은 ‘탄소중립 기술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에너지 전환 △산업 저탄소화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을 목표
Part 02.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그린도시 전환 방안현재 우리나라 총 인구의 91.8%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 세계 화석연료 사용량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중 70%를 도시가 차지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 직면한 우리 사회는 지속가능한 자연환경 및 생활환경을 위한 기후탄력적 도시환경 구축이 필요하다.이에 환경부는 환경과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그린뉴딜’ 과제로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그린도시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체계 구축 △국토생태계 녹색복원 △녹색산업 혁신성장 생태
Part 01. 물순환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방안전 세계적으로 기후와 환경위기는 가속화되고 있다. 지구 온도는 1958년 킬링 커브 발견 이후 약 1℃ 가까이 상승했고, 통제불능의 기후변화 시점인 지구 온도 2℃ 상승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또한 폭염, 가뭄, 홍수피해가 해마다 기록을 갈아치우며 반복되고 있다.특히, 우리나라는 이산화탄소 농도의 상승 경향이 가파르고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다. 1999년 우리나라 안면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371.2ppm으로 지구 평균 367.6ppm보다 3.6ppm 높았고, 2019년 안면도 이산화
‘기후위기 극복·탄소중립 달성 위한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국회물포럼·한국물순환협회 공동 개최…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서 국회물포럼(회장 변재일 국회의원)과 한국물순환협회(회장 하승재)가 공동으로 주최한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건전한 물순환체계 구축 방안 정책토론회’가 지난 12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다.김상래 국회물포럼 물순환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하승재 한국물순환협회장,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등을 비롯해 관계 전문가 50여 명
③ 지능형 자산관리(Intelligent Asset Management)물산업은 항상 적절한 자산관리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했으며, 수년에 걸쳐 이를 유지 및 갱신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관행을 사용해 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선도적인 유틸리티 기업(공공수도사업자)들은 수도시설 정수·급수 공정에 지능적인 자산관리를 구축하고 있다.기반시설에 센서를 배치하고 마이크로 계량, GIS(지리정보시스템) 및 SCADA(원격감시제어)와 같은 다른 기술을 구현한 결과, 유틸리티 기업들은 자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
② 디지털 트윈(Digital Twins)디지털 트윈(Digital Twins)이 물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할 때 모든 전문가들이 이 기술에 대해 공통된 관점에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가장 널리 받아들여지는 정의는 물공급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시뮬레이션하는 가상 사본(virtual copy)이라는 것이다.실제 행동을 대신하는 디지털 트윈은 시스템의 전체적인 관점과 실제 및 가상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더 나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전에 발생했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운
①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 지능형 검침인프라)AMI(지능형 검침인프라)는 데이터가 생산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을 감안할 때 데이터가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인 세상에서는 기본이다. 점점 더 많은 수도시설에서 수도요금 청구를 넘어 사용량 측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유틸리티 기업 및 수도사업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는 물산업의 다른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에 비해 많은 수의 센서가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관리운영(business processes)을 개선할 수 있다.유틸리티 기업들은 최
스페인 물기업 이드리카(Idrica), 『2022년 6대 물기술 동향』 보고서 발간“물산업 분야 디지털 전환, 선택 아닌 필수”이미 전 세계 인구의 40%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후변화와 물부족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특히 미래의 물산업 기술은 데이터에서 가치를 추출하고 정보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로 바꾸는 디지털 전환에 달려 있다.스페인의 글로벌 디지털 변환 전문 물기업인 이드리카(www.idrica.com)가 최근 발표한 『2022년의 물기술 동향 : 미래의 유틸리티 재정의(Water Technology Trends 20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광휴)은 27일 오후 2시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제3기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워터스타기업 지정서 수여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물산업클러스터 유망기업은 우수한 자사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판로 확대 등이 어려운 중소 물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2019년도부터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해 신규 지정된 2개사를 포함해 현재 7개사가 참여 중이다.제1기 워터스타기업 3개사는 성능확인 완료 후, 클러스터의 전폭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3개사 전체의 참여 기술 매출